
그룹 메이딘(MADEIN)의 유닛 메이딘 에스(MADEIN S)가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청춘 속 파란 감정을 담아낸 ‘BLUE’로 첫발을 내디딘 메이딘 에스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며 육각형 조합을 증명했다. 이들은 아련한 감성을 극대화한 음색으로 안정적인 라이브를 선보인 것은 물론, 짜임새 있는 안무 구성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까지 더해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이딘 에스의 세련된 스타일링 역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이들은 Y2K 감성을 살린 다채로운 스타일부터 곡명에 걸맞은 블루 포인트 컬러 착장까지 완벽하게 소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무대를 더욱 빛냈다.
활동을 마무리한 메이딘 에스는 “첫 유닛 활동이라 4명이서 무대를 잘 채워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는데 팬분들의 응원 소리를 들으니까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음악과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활동이 길었는데 이번 여름 팬들과 같이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계속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메이딘 에스는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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