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1년 만에 돌아온 오정태-백아영 부부가 큰딸의 과학고 합격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에서 1년 만에 돌아온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부부가 큰딸의 과학고 합격 소식을 전하며 놀라운 자녀 교육 비법을 공개했다. 작년 '행사왕' 남편과 '청소왕' 아내의 케미로 2024년 '동상이몽'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던 두 사람은 이번에는 입시 성공 스토리로 또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과거 방송에서 남다른 학구열로 '돌연변이 딸'이라 불렸던 큰딸 오정우 양이 올해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오정태는 "저는 고등학교도 떨어졌어요. 남들보다 못해요"라고 스스로를 낮추면서도, "조상 중에 공부 잘했던 한 분이 있다"며 조선시대 조상님까지 소환하며 기쁨을 주체하지 못했다. 아빠와는 사뭇 다른 딸의 재능에 신기해하면서도 자랑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큰딸 정우 양은 과학고 진학에 그치지 않고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다시 한번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둘째 딸 채우 양 역시 언니를 롤모델 삼아 영재고 진학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딸을 영재로 키워낸 부부의 양육법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큰딸의 과학고 합격을 두고 오정태 부부 사이에 뜻밖의 '지분 경쟁'이 벌어졌다. 주양육자인 아내 백아영은 어릴 때부터 실천해 온 교구 육아법, 입시에 좋은 음식, 심지어 유명 입시 사주까지 동원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낱낱이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백아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쏟아부은 정성과 노력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질세라 오정태도 나름의 노력을 어필했다. 자신만의 '기도 명당'을 공개하며 딸의 합격에 일조했음을 주장했다. 서울 상위 0.003%의 과학고생을 키워낸 두 사람의 불꽃 튀는 지분 싸움과 그 속에 담긴 눈물겨운 노력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과학고 큰딸' 정우 양은 자신만의 특별한 공부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월, 주, 일 단위로 세분화한 학습 계획부터 집중력 유지를 위한 '철새 공부법', 이해력을 높이는 '일타강사식 복습 전략'까지, 최상위권 학생의 남다른 공부법을 소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에는 구독자 186만 명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입시 멘토 '미미미누'가 특별 출연해 깊이를 더했다. 미미미누는 등장만으로 학부모 패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정우 양의 공부 모습을 지켜본 후 "최상위 학습법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정태는 "박보검보다 미미미누!"라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팬심을 드러내며 웃음을 안겼다. 미미미누는 정우 양의 학습 전략을 분석하고 조언하며 입시 전문가다운 면모를 보였다.
이어 부모 양육 태도 검사에서는 아내 백아영이 대다수 항목에서 이상적인 평가를 받으며 '퍼펙트 양육'으로 인정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딸을 모두 엘리트 영재로 성장시킨 백아영의 체계적이고 헌신적인 양육 방식이 조명되면서, 자녀 교육에 대한 그녀의 철학과 비결이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졌다. 오정태-백아영 부부의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는 영재 양육법과 과학고 합격 비결은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의 방송시간은 8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이며, SBS에서 방송된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1년 만에 돌아온 오정태-백아영 부부가 큰딸의 과학고 합격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아빠 오정태는 "고등학교도 떨어졌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아내 백아영은 눈물겨운 교육 노하우를 공개하며 '과학고 지분 경쟁'을 벌였다. 과학고에 진학한 큰딸은 서울대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둘째 딸 역시 영재고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더했다. 큰딸은 자신만의 '철새 공부법', '일타강사식 복습법' 등 최상위 학습 전략을 공개했으며, 스튜디오에 출연한 입시 멘토 미미미누는 이를 극찬했다. 한편, 부모 양육 태도 검사에서 아내 백아영은 '퍼펙트 양육' 판정을 받아 두 딸을 영재로 키운 비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