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나(NANA)가 파격적인 시도를 담은 티저 영상을 통해 한계를 뛰어 넘은 치명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나나는 10일 공식 SNS 등을 통해 The 1st Album ‘Seventh Heaven 16’ 타이틀곡 ‘GOD’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클로즈업된 나나의 얼굴과 연이어 등장하는 충격적인 장면들은 보는 이를 숨죽이게 만든다. 나나의 파격적인 도전과 실험 정신이 엿보이는 연출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마지막에 ‘LOVE YOURSELF’라는 메시지를 읊조리는 나나의 모습은 이번 첫 솔로 앨범이 전하려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드러내며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이번 첫 티저는 단순한 예고를 넘어 나나가 구축한 새로운 세계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나나는 예측 불가한 캐릭터를 거침없이 펼쳐내며 범점불가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확실히 증명했다.
나나의 첫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은 일곱개의 계층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최고의 행복’을 의미하며, 여기에 나나의 16년의 궤적까지 내포한 특별한 앨범명이다. 나나의 보이스와 감각을 가장 진솔하게 담아낸 기록이며,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아가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나나는 ‘솔로 가수’로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이번 앨범에 남다른 애정과 공을 쏟아부었으며, 그 결과물 중 하나인 ‘GOD’ 뮤직비디오는 오는 14일 전곡 음원 발매와 동시에 베일을 벗는다. 뿐만 아니라 수록곡 ‘Daylight’와 ‘상처’ 뮤직비디오도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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