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페퍼톤스가 청춘의 노래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페퍼톤스는 대표곡 ‘CHANCE!’로 포문을 연 뒤 ‘태풍의 눈’, ‘스퀴즈번트’, ‘Superfantastic’으로 무더위를 잊게 하는 청량하면서도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를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페퍼톤스는 ‘어디로 가는가’, ‘라이더스’를 통해 경쾌한 밴드 사운드 속 진솔한 메시지를, ‘New Hippie Generation’, ‘행운을 빌어요’, ‘Shine’, ‘21세기의 어떤 날’을 통해서는 페퍼톤스표 희망적인 울림을 전했다. 수년간 공연 경험으로 다져진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페퍼톤스는 관객들에게 오랫동안 기억될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한편, 페퍼톤스는 최근 전국 6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클럽 투어 ‘2025 PEPPERTONES CLUB TOUR’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나아가 페퍼톤스는 국내 주요 페스티벌인 ‘2025 렛츠락페스티벌’까지 접수, 라이브 강자다운 면모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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