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개봉 첫 주 100만 관객 돌파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개봉 첫 주말 80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는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 분)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 분)가 그동안 감춰져 온 충격적 진실을 발견하고 공룡들의 위협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해당작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80만 465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5만 9503명이다.

이는 2025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야당’의 개봉 첫 주말 누적 관객수(78만 8474명)를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2위는 32만 6272명을 동원한 ‘노이즈가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67만 3491명이다. 뒤이어 ‘F1 더 무비’는 32만 683명으로 3위, ‘드래곤 길들이기’는 9만 7211명으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98만 1096명, 168만 5537명이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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