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엔시티(NCT)의 유타가 일본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6일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에서 열린 마지막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유타는 싱글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TWISTED PARADISE)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열렬한 반응을 얻었다.
유타는 “처음 해본 토크쇼 형식의 공연이었는데 팬분들과 가깝게 마주하고 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던 것도, 팬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연을 거듭할수록 저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운 점도 많아서 뜻깊게 느껴졌다.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유타는 지난 5일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개최된 음악 페스티벌 ‘더 뮤직퀘스트 2025’(The MusiQuest 2025)에 출연해 유니크한 록 음악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일본 록 밴드 ‘라르크 앙 시엘’(L’Arc-en-Ciel)의 보컬 하이도와 ‘허니’(HONEY)를 함께 부르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유타는 지난 5월 14일 발표한 ‘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로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 월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개 지역 1위를 포함한 전 세계 13개 지역 ‘톱5’에 올랐다.
이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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