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성일의 종횡무진 활약이 2025년 하반기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5일(금) 개봉한 영화 ‘살인자 리포트’를 통해 또 한 번 얼굴을 갈아 끼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정성일은 2025년 디즈니+ ‘트리거’를 시작으로 하반기 공개 예정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까지 매 작품마다 몰입도 높은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한 해를 꽉 채운다.
이렇게 자신만의 색으로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는 정성일이 영화 ‘살인자 리포트’를 통해 연기 포텐을 제대로 터트렸다. 극 중 정신과 의사이자 연쇄 살인범 영훈 역을 맡아 긴장감 넘치는 상황에서도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기자 선주(조여정 분)와 인터뷰를 이어 나간다.
인터뷰가 진행되는 동안 정성일은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담담한 목소리와 흔들림 없는 감정선,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로 차갑고 냉철한 영훈에게 완전히 동화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벗어날 수 없는 밀실이 주는 압도감과 함께 관객들의 집중도를 더 끌어올릴 흡인력 넘치는 연기와 중저음 보이스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이렇게 공개되는 작품마다 장르는 물론 겹치는 캐릭터가 없을 만큼 다채로운 역할을 맡아 신들린 연기를 선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특별출연에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등 폭넓은 연기력을 입증해 내고 있다.
이렇게 정성일이 또 하나의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완성한 영화 ‘살인자 리포트’는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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