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청춘의 패기를 보여줄 한양체고 럭비부의 멤버가 공개됐다.
오는 25일(금)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이 가운데, 만년꼴찌 럭비부 7인으로 뭉친 김요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표선호, 조한결의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김요한은 한양체고 럭비부의 FM주장 윤성준으로 변신, 경기장에서도 듬직한 주장 포스를 내뿜는다. 김이준은 럭비부를 탈출해 공무원 입성을 꿈꾸는 부주장 오영광을, 이수찬은 럭비보다 촬영이 먼저인 콘텐츠 광인 소명우를 연기한다. 또한 윤재찬은 급발진의 아이콘 도형식 역을 맡았고, 황성빈은 황소 같은 피지컬과 상반되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 김주양 역으로 분한다. 살크업 중인 먹짱 표선호로 변신하는 우민규와 당돌막내 강태풍 역의 조한결까지 한양체고 럭비부 7인이 美친 매력으로 무장해 출격한다.
10일 공개된 사진에는 한양체고 럭비부의 새싹 시절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들은 치열한 매력 경쟁을 예고해 눈길을 끈다. 우선 경기장 한가운데서 운동으로 다져진 직각 어깨와 탄탄하게 잡힌 근육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윤성준의 모습이 포착돼 훈훈함을 폭발시킨다.
비주얼부터 든든한 주장 포스를 뽐내는 윤성준과는 또 다른 럭비부 3학년 오영광과 소명우의 모습이 공개됐다. 오영광은 경기장 벤치에서 열공중인 모습으로 지적인 모습과 달리 오답 행진이 이어진다고 해 웃음을 터뜨린다. 또한 경기 중 럭비공이 아니라 카메라를 움켜쥔 소명우의 모습에서 관종의 향기가 물씬 풍겨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윤성준, 오영광, 소명우는 3학년 동급생으로 치고받고 싸우며 더욱 돈독해지는 절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김요한을 필두로 김이준, 이수찬, 윤재찬, 황성빈, 우민규, 조한결까지 탄탄한 연기력과 신선한 매력을 갖춘 차세대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그려낼 청춘의 얼굴과 온몸으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대환장 코믹 케미스트리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올 여름을 열혈 청춘의 에너지로 가득 채울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오는 25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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