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지훈이 드라마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출연한다.
박지훈은 극 중 어려운 가정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 강성재 역을 맡는다. 강성재는 군입대 후 생각하지 못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인물로, 낯선 목소리를 따라 보이는 퀘스트 화면을 통해 레벨업에 도전하게 된다. 최근 글로벌 시청자에게 열띤 반응을 얻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의 기세를 이어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평소 ‘밀덕(밀리터리 마니아)’이라고 밝히며 군대에 대한 관심이 높았던 만큼 박지훈이 보여줄 취사병 캐릭터에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박지훈은 JTBC 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이후 ‘연애혁명’, ‘멀리서 보면 푸른 봄’, ‘환상연가’, ‘약한영웅 Class 1’, ‘약한영웅 Class 2’,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 등 다양한 장르의 캐릭터를 연기하며 안정적인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오는 12일(토)에는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ECC 삼성홀에서 ‘PARK JIHOON FAN MEETING OPENING IN SEOUL(박지훈 팬미팅 오프닝 인 서울)’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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